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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BBQ 황금올리브 반반, 이 치킨 너무 촉촉 바삭해!

by 로우리뷰 2020. 8. 2.

주말에 나를 또 통제하지 못하고 주체할 수 없는 기름 향수에 이끌려 bbq 황금올리브 반반을 주문한다.

배달이 불가하다고 하여 직접 가져왔다.
바깥의 기온은 34도를 웃돌고 있다.
빨리 가져와서 에어컨 앞에서 먹으리라..

bbq 황금올리브 반반.
비닐봉지 안에 영롱하게 담겨있다.
치느님을 영접하러 가보자.



포장을 뜯어 보았다.
치킨과 무, 머스타드소스가 들어있다.
콜라는 추가로 주문한 것이다.




치킨 조각은 사이즈가 크게 조리되어 있다.
사이즈를 작게 잘라 판매하는 치킨집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큰 사이즈를 좋아한다.
크게 썰어서 그런지 육즙이 가득한 느낌!
터벅살코기를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터벅살을 먹는 치킨이 bbq이다.
고기 전반적으로 육즙이 느껴지며 터벅살코기에서도 촉촉함이 많이 느껴진다.
고기의 질이 좋은 것인지 조리를 잘 한것인지, 아니면 둘다인지 궁금하다 ㅎ



머스타드 소스와 무, 그리고 콜라
이것은 특별한 것은 없다.




후라이드와 양념
아이가 4세, 6세 인데 매워하지 않고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매콤한 맛은 거의 없다.

바삭한 튀김에 촉촉한 속살.
정말 잘 만든 치킨이다.



약간 느끼한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양념보다 후라이드가 더 맛있었다.
맥주와 함께 먹었는데도 어느정도 먹다보니 느끼함이 몰려와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다음에는 어떤걸 먹을까 벌써부터 고민에 빠진다 ^^
이런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고민이다.




오늘 먹어본 bbq 황금올리브 반반.
먹어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고기의 질과 조리가 너무 잘되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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